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영어(English)/영작(Writing)

#000 [영작] 외국어 영역을 배울 때

 안녕하세요. 본격적인 컨텐츠를 구성하기 전에 말씀드릴 것이 있어서 본 게시글을 작성합니다.

이 글을 읽으시는 여러분께 제가 느낀 바를 알려드리고 싶습니다.

 

저는 유치원부터 영어를 배워서 고등학교 3학년까지 총 14년동안 영어를 배웠습니다. 제 주변사람들 또한 마찬가지로요.

그러나 20살 때 유창한 영어를 구사하는 국내파 사람 몇 못봤고 B급 영어를 구사하는 사람 또한 얼마 못 봤습니다.

그 뒤 시간이 지나서 회사 특성상 강제로 영어 자격증을 따야하다보니 다시 펜을 잡았는데

주변을 둘러보니 대부분 실무 영어를 할 수 있고 오히려 영어를 못하는 사람을 보기가 드물더라구요.

 

왜 그럴까 생각해보니 저는 외국어 영역을 떠나 언어라는 것은 다 패턴이 존재한다고 생각합니다.

그래서 그 패턴을 알아차릴 수 있는 눈치와 업무상 부딪히는 여러 국가의 외국인 엔지니어들과 다져온 자신감

마지막으로 일은 잘하는데 영어를 못해서 진급을 못하는 최악의 상황을 피하고자하는 절박함.

눈치, 자신감, 절박함 이 세가지가 14년의 교육을 무시할만큼 엄청난 습득력을 가지게 해준 것으로 생각됩니다. 

 

그래서 본 컨텐츠를 포함한 전체적인 영어는 낮은 난이도로 자신감을 키우고 어떤 패턴이 존재하는 지 주로 이야기를 해서

여기서 배우지 않는 내용이라도 눈치껏 조합하다보니 영어문장을 만들 수 있는 그런 방법을 알려드리려고 합니다.

 

영작 컨텐츠에서 진행할 참고서는 '원서 잡아먹는 영작문'입니다. 저에게 정말 큰 도움이 된 책입니다.

옛날 국어를 떠올리면 말하기 듣기 쓰기 + 읽기(별도) 순서로 배웠습니다.

모국어는 이 순서가 맞지만 외국어는 쓰기 듣기 말하기 + 읽기(별도) 순서로 배우는 것이 더욱 좋습니다.

왜냐하면 쓰기라는 난이도가 제일 어려운데 어느정도 배워두면 듣거나 말하는 실력이 자연스럽게 따라오기 때문입니다.

구매하셔서 같이 진행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.